갈비뼈 쪽이 아플 때 — 근육인지 아닌지부터
안녕하세요. 통증과 대화하는 의사,
별내 연세편한재활의학과 홍진오 원장입니다.
가슴이나 옆구리, 갈비뼈 쪽이 아파서 오시는 분들은 표정이 다릅니다. 어깨나 무릎이 아파서 오실 때와는 불안의 크기가 다릅니다.
"혹시 심장 아닐까 싶어서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슴 부위의 통증은 그 자체로 무섭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부위는 근육과 뼈의 문제일 수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다른 원인일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오늘 글은 순서를 반대로 가겠습니다. 먼저 "이건 근육이 아니다"를 걸러 내고, 그다음에 근골격에서 오는 흔한 원인과 관리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위만큼은 그 순서가 맞습니다.
"숨을 크게 쉬면 갈비뼈가 찌릿합니다."
"기침을 며칠 했더니 옆구리가 아파요."
"누르면 딱 그 자리가 아픕니다."
PART 1
먼저 걸러야 하는 것들
아래에 해당하는 신호가 있다면 근육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이 목록을 먼저 읽어 주세요.
이런 통증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① 가슴 한가운데가 조이거나 짓눌리는 느낌
가장 먼저 걸러야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한 점을 짚기 어렵고 가슴 전체가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 식은땀, 숨참, 메스꺼움이 함께 오고 턱이나 왼팔, 등으로 퍼진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힘을 쓸 때 생기고 쉬면 가라앉는 양상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② 갑자기 숨이 차면서 한쪽 가슴이 아플 때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과 함께 한쪽 가슴이 찌르듯 아프다면 폐 쪽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르고 키가 큰 젊은 분에게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고, 오래 앉아 이동한 뒤나 수술 후, 한쪽 종아리가 붓고 아픈 상태와 함께라면 미루면 안 됩니다.
③ 열이 나고 기침·가래가 함께 있을 때
숨 쉴 때 아픈 통증에 발열과 기침이 함께 있다면 폐와 흉막 쪽을 확인합니다. 근골격 통증은 대개 열이 나지 않습니다.
④ 한쪽 띠 모양으로 화끈거리고 따가울 때
대상포진의 초기일 수 있습니다. 발진이 생기기 며칠 전부터 통증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아 근육통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한쪽에만, 띠처럼 이어지고, 옷깃이 스치기만 해도 따갑다면 그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발진이 보이면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명치나 등 쪽과 함께 아프고 소화 증상이 있을 때
위나 담낭, 췌장의 문제가 이 부위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름진 식사 후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아프거나, 명치가 쓰리고 등으로 뻗치거나, 구토가 함께 있다면 근육으로 보지 않습니다.
⑥ 옆구리 뒤쪽을 두드리면 울릴 때
등 쪽 옆구리를 가볍게 두드렸을 때 속이 울리듯 아프고 열이나 소변 증상이 함께 있다면 신장 쪽을 확인합니다.
이 목록에 해당하는 것이 없다면, 이제 근골격 쪽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실제로 이 부위 통증의 상당수는 근육과 관절, 연골에서 옵니다.
PART 2
왜 숨 쉴 때 아픈가
많은 분이 "숨 쉴 때 아프면 폐 문제 아닌가요"라고 물으십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갈비뼈는 등뼈에서 시작해 앞쪽 복장뼈까지 이어지고, 그 연결부는 딱딱한 뼈가 아니라 연골입니다. 그리고 갈비뼈 사이사이에는 근육이 있고, 등 쪽에는 갈비뼈와 등뼈가 만나는 작은 관절들이 있습니다.
숨을 쉴 때마다 이 구조 전체가 함께 움직입니다. 갈비뼈가 들리고 벌어지고 다시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숨을 쉴 때마다 그 자리가 자극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처럼 갑자기 강하게 움직일 때 특히 아프고, 몸을 비틀거나 팔을 들 때도 아픕니다. 즉 "숨 쉴 때 아프다"는 것은 폐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움직이는 구조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PART 3
근골격에서 오는 흔한 원인들
1. 갈비뼈와 복장뼈가 만나는 연골의 염증
가장 흔합니다. 가슴 앞쪽, 복장뼈 옆의 한두 지점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정확히 그 자리가 아픕니다. 누르면 재현되는 통증이 특징이고, 숨을 크게 쉬거나 기침할 때 심해집니다. 대개 몇 주에 걸쳐 좋아지지만 그동안 꽤 불편합니다.
2. 등뼈와 갈비뼈가 만나는 관절의 문제
등 한가운데나 날개뼈 안쪽이 아프면서 앞쪽 갈비뼈까지 돌아 나가는 느낌으로 오십니다. 자세를 오래 유지한 뒤, 몸을 비튼 뒤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깊게 숨을 쉬면 걸립니다. 전에 날개뼈 통증 글에서 다룬 부위와 이어집니다.
3. 기침을 오래 한 뒤
감기나 알레르기로 기침을 며칠 하신 뒤 옆구리가 아파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갈비뼈 사이 근육이 반복해서 강하게 수축한 결과입니다. 드물게는 기침만으로도 갈비뼈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어, 골다공증이 있으시거나 고령이신 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4. 평소 안 하던 운동이나 작업 뒤
골프나 테니스처럼 몸통을 비트는 운동,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이사·대청소를 한 뒤에 흔합니다. 몸통을 비틀거나 팔을 뻗을 때 아프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것이 특징입니다.
5. 부딪히거나 넘어진 뒤
갈비뼈는 다치기 쉬운 자리입니다. 다친 뒤 숨 쉴 때마다 아프고 그 자리를 누르면 심하게 아프다면 금이 갔는지 확인합니다. 다만 갈비뼈 골절은 대개 특별한 고정 없이 시간이 지나며 붙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것은 골절 자체보다 그로 인한 폐 손상 여부입니다.
"숨 쉴 때 아프다는 것은
폐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움직이는 구조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PART 4
스스로 가늠해 보는 질문
진료 전에 아래 다섯 가지를 확인해 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두 번째 질문이 핵심입니다.
확인해 보실 것
① 손가락으로 한 점을 짚을 수 있습니까
"여기요"라고 정확히 짚어지는 통증은 근골격 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가슴 전체가 묵직하게 눌리고 어디라고 짚기 어려운 통증은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② 그 자리를 누르면 똑같이 아픕니까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손가락으로 눌러서 평소 아픈 그 통증이 그대로 재현된다면 근육이나 연골, 관절에서 오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눌러서 아프다고 해서 다른 원인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③ 자세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집니까
몸을 비틀 때, 팔을 들 때, 특정 자세로 누울 때 달라진다면 근골격 쪽 신호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똑같이 아프고 자세와 무관하다면 다르게 봅니다.
④ 숨참, 식은땀, 열, 발진이 함께 있습니까
이 네 가지 중 하나라도 있다면 근육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특히 식은땀과 숨참이 함께 오는 가슴 통증은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⑤ 언제, 무엇을 하다 시작됐습니까
기침을 한 뒤인지, 운동이나 이사 뒤인지, 부딪힌 뒤인지, 아무 일 없이 시작됐는지. 시작된 상황이 원인의 절반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기저 질환과 드시는 약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PART 5
근골격 통증일 때 집에서 할 것
흔한 오해부터 정리하면
✕ "아프니까 숨을 얕게 쉬는 게 낫겠죠"
가장 조심해야 할 대처입니다. 아프다고 계속 얕게만 숨을 쉬고 기침을 참으면 폐의 아래쪽이 잘 펴지지 않아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은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는 시간을 만드셔야 합니다. 특히 갈비뼈를 다치신 분께는 이 부분을 꼭 말씀드립니다.
✕ "갈비뼈에 금이 갔으면 붕대로 꽉 감아야죠"
예전에는 그렇게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권하지 않습니다. 가슴을 단단히 감으면 숨을 깊이 쉬기 어려워져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통증 조절과 호흡을 유지하는 쪽이 우선입니다.
✕ "갈비뼈가 아프면 무조건 엑스레이를 찍어야죠"
필요한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갈비뼈의 미세한 금은 초기 영상에서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 사진 한 장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다친 상황과 진찰이 먼저이고, 검사는 그다음입니다.
✕ "가슴이 아픈데 재활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근골격에서 오는 것이라면 봅니다. 다만 제가 먼저 하는 일은 앞에서 적은 다른 원인들을 걸러 내는 것입니다. 심장이나 폐, 소화기 쪽이 의심되면 붙들고 있지 않고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전에 어느 과부터 가야 하는지에 대한 글에서 같은 원칙을 말씀드렸습니다.
근골격 통증으로 확인된 뒤
① 기침할 때 베개를 안으세요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 쿠션이나 베개를 가슴에 안고 팔로 감싸면 통증이 확실히 덜합니다. 기침을 참지 않으셔도 되게 해 주는 방법입니다.
② 하루 몇 번 천천히 깊은 숨을
앞에서 말씀드린 이유 때문입니다. 천천히 코로 들이쉬어 갈비뼈가 옆으로 벌어지는 느낌까지 채우고, 입으로 길게 내쉽니다. 다섯 번씩 하루 몇 차례. 아프더라도 견딜 만한 범위에서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처음 며칠은 차게, 이후에는 따뜻하게
다치거나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낫고, 며칠 지나 뻐근한 단계에서는 온찜질이 편합니다. 어느 쪽이든 피부에 직접 대지 마시고 수건을 대 주세요.
④ 몸통을 비트는 동작을 잠시 줄이세요
골프 스윙, 무거운 것 들기, 한쪽으로 가방 메기를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것은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걷기 정도는 대개 괜찮습니다.
⑤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부위는 숨을 쉴 때마다 계속 움직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보다 회복이 더디게 느껴지고, 몇 주가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2주쯤에 "왜 아직도 아프지" 하고 불안해하시는 분이 많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진료를 받으세요
가슴이 조이거나 짓눌리고 식은땀·숨참·메스꺼움이 함께 있을 때, 턱이나 왼팔·등으로 퍼질 때 — 즉시 응급실
갑자기 숨이 차면서 한쪽 가슴이 찌르듯 아플 때, 한쪽 종아리가 붓고 아픈 상태와 함께일 때
열이 나면서 기침·가래가 있고 숨 쉴 때 아플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때, 입술이나 손톱이 푸르스름해질 때
한쪽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길 때 — 대상포진은 초기 진료가 중요합니다
기름진 식사 뒤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심하게 아프고 구토가 있을 때, 명치 통증이 등으로 뻗칠 때
큰 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진 뒤, 여러 대의 갈비뼈가 아프거나 숨쉬기가 힘들 때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밤에 식은땀이 나면서 통증이 계속 심해질 때
정직하게
네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이 부위는 제가 가장 조심스럽게 보는 자리 중 하나입니다. 근골격 통증이 흔한 것은 맞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다른 원인이 같은 자리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육이겠지요"라고 먼저 말씀드리지 않고, 걸러야 할 것을 걸러 놓은 뒤에 말씀드립니다. 둘째, 눌러서 아프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는 단서이지만 그것만으로 다른 원인이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셋째, 저희에서 볼 수 없는 영역이 분명히 있습니다. 심장과 폐, 소화기 쪽이 의심되면 붙들고 있지 않고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넷째, 회복 기간을 짧게 약속드리지 않습니다. 이 부위는 호흡 때문에 계속 움직여 몇 주가 걸리는 경우가 흔하며, 그 사실을 미리 아셔야 불안이 줄어듭니다.
3줄 요약
이 부위는 걸러 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슴이 조이고 식은땀·숨참이 함께일 때, 갑자기 숨이 차고 한쪽 가슴이 아플 때, 열과 기침이 있을 때, 한쪽에 띠 모양으로 화끈거릴 때는 근육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특히 첫 번째는 즉시 응급실입니다.
근골격 원인일 때의 단서는 손가락으로 한 점을 짚을 수 있고, 눌렀을 때 그 통증이 그대로 재현되며, 자세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갈비뼈 연골의 염증, 등뼈와 갈비뼈 사이 관절, 기침이나 몸통을 비트는 동작 뒤의 근육 문제가 흔합니다.
집에서는 기침할 때 베개를 안고, 하루 몇 번 천천히 깊게 숨쉬기를 하세요. 아프다고 얕게만 숨 쉬거나 가슴을 붕대로 감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숨 쉴 때마다 움직이는 부위라 회복에 몇 주가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리하자면 갈비뼈 쪽 통증은 대부분 근육과 연골, 관절에서 오지만 그 판단을 맨 앞에 두지 않는 것이 맞는 부위입니다. 저는 이 자리 통증으로 오시는 분께 다른 어느 부위보다 질문을 많이 드립니다. 몇 분 더 걸리더라도 그 순서가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부위가 아프면 통증 자체보다 불안이 더 힘듭니다. "혹시 심장인가" 하는 생각이 밤새 머릿속을 돌지요. 그런데 불안은 그 자체로 통증을 키웁니다. 숨을 얕게 쉬게 되고,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가고,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일에는 그 자체로 값이 있습니다. 며칠째 신경 쓰이신다면 참고 계시기보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저는 오늘도 여러분의 통증 곁을 지키겠습니다.
갈비뼈나 옆구리, 등 쪽이 숨 쉴 때마다 아파 걱정되신다면 편하게 오세요. 먼저 확인이 필요한 다른 원인이 있는지 걸러 드리고, 근육이나 연골, 관절에서 온 통증이라면 통증 조절과 호흡 관리, 생활에서 피할 동작까지 잡아 드리겠습니다. 심장이나 폐, 소화기 쪽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붙들고 있지 않고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저희는 평일 야간진료(화·목)와 주말 진료도 하고 있고, 다산에서는 8호선으로 한 정거장입니다. 다만 위에 적은 응급 신호에 해당하신다면 저희가 아니라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이나 전화(031-523-8988)로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연세편한재활의학과 홍진오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본 글은 흉벽 및 늑골 주위 통증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 칼럼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흉부 통증은 심혈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근골격계 원인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본문의 구분은 진단 기준이 아니며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압통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다른 원인이 배제되지 않습니다. 흉부의 압박감이나 조이는 통증과 함께 식은땀·호흡 곤란·메스꺼움이 있거나 통증이 턱·팔·등으로 방사되는 경우,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객혈, 청색증, 발열을 동반한 흉통, 편측 대상 분포의 수포성 발진, 심한 상복부 통증과 구토, 다발성 늑골 손상이나 심한 외상,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와 야간 발한을 동반한 지속적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원은 응급의료기관이 아닙니다. 회복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특정 치료의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